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경주시 서포터즈 위원회 (위원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는 경주시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성회 회원 77여명이 위원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날 서포터즈 위원들은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하고 앞으로 기관단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행사참가 붐 조성 등 행사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행사는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이란 주제로 8월 31일부터 9월 22까지 23일 동안 터키 이스탄불 시가지 일원에서 열리며 유럽, 아시아 등 50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이번 문화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신라와 경주, 경북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할 35개의 특화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장 인터뷰-김은호 서포터즈 위원장
“시민들 참여가 행사 성공여부를 결정”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행사를 통해 경주가 세계문화도시로 위상을 확립하고 엑스포 행사참가 붐 조성을 위해 위원장을 맡아 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 위원회를 결성하게 된 이유는?
“경주시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성회원을 중심으로 서포터즈를 결성했다. 이스탄불 엑스포 기간에는 전세기를 띄워 많은 사람들이 서양의 우수한 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제인들과 기관단체가 기금을 확보해서 경주시민들의 자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사람들이 엑스포에 참여해서 동서양의 문화를 누리고 체험할 가교역할을 하겠다.”
-기금 확보를 위해 계획하고 있는 행사가 있다면?
“오는 5월에 노사민정 단합 등반대회를 통해 기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포터즈 위원들이 앞장서서 소속기관단체와 행사참가 붐 조성 등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활동을 하겠다.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 드리고,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국의 문화의 우수성과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데 시민들이 앞장서주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