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세계피리 축제
23일부터 세계피리 축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1.09.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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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10개국 참가

2011경주 세계피리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신라만파식적보존회 (회장 문동옥)에서 주관하는 이번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페루 등 10개국에서 외국인 35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7시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23개국 126종 195개의 목관 악기들을 전시하여각 국가의 악기 변천과정을 보여주는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23일 오후7시, 24일 오후3시30분에는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0개국가 참가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25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에 근원을 둔 유일한 관악기 만파식적해 대한 학술토론도 진행된다.

최종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원 교수의 기조발제 발표후, 오세일 인제대학교 음악과 교수와 신혜수 포항공과대학 교수, 송영국 백제예술대학 교수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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