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정식원)는 28일 소회의실에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 자녀에 대한 가정․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를 다문화 명예경찰로 위촉했다.
명예경찰은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한국어 교육, 부모교육, 자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들의 생활을 가장 잘 아는 자들로 다문화가족과 경찰관간 의사소통․가교역할을 하면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은 다문화명예경찰과 다문화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관계를 활용하여 가정․학교폭력 등 범죄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다문화가정의 학교․가정 폭력을 근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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