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사적지 관람용 전기차, 29일부터 관광객대상 운행
동부사적지 관람용 전기차, 29일부터 관광객대상 운행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3.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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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운전을 모두 마쳐 29일부터 일반인 및 관광객들도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

동부사적지 일대를 순환하는  관람용 전기자동차가 29일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운행한다.

비단벌레 전기자동차는 황남대총에서 발굴된 말안장가리개 등에 1천500년전부터 문양으로 사용한 천연기념물 제496호인 비단벌레를 형상화하여 친환경적인개방형으로 제작했다.
2개의 차량을 연결해 22명이 탑승하고 계림, 향교, 최씨고택, 교촌마을, 월정교, 꽃단지, 월성홍보관을 경유 매표소까지 약 2.9km의 거리를 하루 15회 정도 운행한다.
이용료는 어른 3천원, 군인 및 청소년 2천원, 어린이는 1천원이다.

경주시는 28일 오후2시부터 동부사적지내 첨성대 선편 잔디광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등 300명이 모인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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