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황동 화랑초등학교 사거리에 위치한 풍진농원(대표 이재영)은 식목일인 5일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나무를 나눠준다.
올해까지 5년째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작년부터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는 대신 각자의 정성을 기금함에 모아 기부하는 방식으로 불우이웃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나눠줄 묘목은 매실, 자두, 플로오트, 살구 등 유실수와 연산홍 등 기타 조경수 3천본이며 행사기간동안 방문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1인당 5본식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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