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엑스포 성공위해 8개 지방관광공사 협력키로
이스탄불 엑스포 성공위해 8개 지방관광공사 협력키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4.11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8개 지방관광공사 사장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국내․외 홍보에 경상북도관광공사 등 8개 지방관광공사가 함께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북관광공사에 따르면 11일 경북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주), 인천도시공사, 인천의료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대표들은 보문관광단지 육부촌에서 간담회를 갖고 각 기관의 올해 역점사업에 대하여 상호 지원키로 협의 했다.

8개 지방관광공사 대표들은 우선 올해 8월31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2013세계도자비엔날레」「2013부울경 방문의해」「인천 K-POP콘서트」해외관광객 유치 등에 공동 마케팅키로 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후화된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관광단지 유지관리 특별지원법」 제정과 관광단지에 과중하게 부과되는 조세부담금을 산업단지 수준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합동 건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中․日 한류관광과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 채훈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엄경섭 부산관광공사 사장, 이승렬 서울관광마케팅(주) 사장, 김봉기 인천의료관광재단 대표,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