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가장 출신 입실반점 이만석 대표, 어르신에 무료 식사제공
소년가장 출신 입실반점 이만석 대표, 어르신에 무료 식사제공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3.04.15 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동읍 입실리 소재 입실반점(대표:이만석)이 12일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로 자장면을 제공하였다.

이만석 대표 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 했다.

이만석 대표는 과거 소년소녀가정으로 어렵게 자수성가한 요리사로 지금도 장애 2급인 모친을 모시고 살고 있는 화목한 가정으로 주위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본 행사를 기획한 이만석 대표는 “과거 어려운 가정 생활 가운데 주위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작은 것을 베풀 수 있었다”며 매년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