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7시30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야산에서 불이나 40분만에 진화됐다.
낮 12시5분께는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 정박중인 32t급 오징어채낚기 어선에서 전기적 요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4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진화됐다
오전 10시 50분쯤에는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 내남~외동간 지방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차의 연료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700여 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화물차 폭발로 인해 지방도로 인근 야산으로 불길이 옮겨 붙어 산불이 발생, 임야 0.03㏊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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