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모아 봉사단, 안강여중에 사랑의 옷
마음모아 봉사단, 안강여중에 사랑의 옷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5.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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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시장 상인 봉사단체에서 어려운 형편 학생에 옷 지원
▲ 최귀예 회장<사진 왼쪽>과 이 단체 총무가 안강여중에서 준 감사패를 받았다.

성동시장 성인들로 구성된 마음모아봉사단(회장 최귀예)이 안강여중 학생들에게 수학여행때 입고 갈 옷을 후원해 미담이다.

안강여중에 따르면 201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선정된 안강여자중학교는 이 단체의 후원을 받아 28일 가정형편이 어렵고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2학년 학생 2명에게 6월에 있을 수학여행에 입고 갈 옷을 후원했다는 것.

안강여중에 따르면 최귀예 회장은 “시장 상인들이 어렵게 한푼 씩 모은 돈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에서 뜻깊은 감동과 행복을 얻고 있다”며 “주로 소외노인들을 돕는 주력했었는데 안강여중과의 인연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돕게 되어 기쁘고 더 보람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후원을 계기로 소외계층의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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