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 100만달러 수출 계약 성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 100만달러 수출 계약 성사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06.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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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제 섬유기계전시회에서
▲ 전시회에 참가한 모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단장 김미정)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터키 국제 섬유기계전시회(ITM Texpo Eurasia 2013)’에 참가해 100만달러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학교측에 따르면 터키 국제 섬유기계전시회는 유럽의 메이저 업체와 아시아의 유명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문 국제 섬유기계전시회로 올해 30회째를 맞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사업단은 김미정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교수를 단장으로  지도교수 5명, 팀장 1명,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 24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GTEP사업단원 8명이 참가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한국섬유기계연구소 등 8개의 업체들과 함께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 리스트 확보, 외국 바이어와의 상담 및 시장조사, 부스디자인 등의 업무를 진행했으며, 이화SRC와 한남FAS와 함께 각각 20만불, 80만불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김미정 GTEP사업단장은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무역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무역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2년 지식경제부의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FTA확대, 지역화, 지식정보화 등의 변화에 따른 필요역량을 갖춘 선진형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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