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2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당에서 이종욱 서강대학교 교수를 초청,『춘추(태종무열대왕)』라는 주제로 ‘국립경주박물관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강의는 김춘추와 그 아들 문무왕이 주도했던 삼한통합을 살펴보고, 한국․한국인의 기원을 신라에서 찾는다. 또한 한국과 한국인의 기원을 신라로 설정하는 계기가 된 춘추에 대한 전반적인 사실들도 다룬다.
이종욱 교수는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캔사스대학교 대학원과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류학, 사회학, 고고학을 수학했다. 2009년부터 2013년 2월까지 서강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석좌교수로 있다. 2 저서로는 『신라의 역사 1,2』, 『춘추』, 『신라가 한국인의 오리진이다』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사)경주박물관회(회장 이광오)가 후원하며,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 및 행사(신청 가능 교육)’에서 예약(선착순 접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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