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단(감독 이충희)이 7월 1일부터 12일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체력테스트를 시작으로 민첩성, 순발력, 지구력 등을 기르는 등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체육연구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회체육학과 겸임교수를 맡은 바 있는 동부 프로미 이충희 감독은 “동국대 농구부 감독시절부터 하성 교수의 지도를 받기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전지훈련을 했었다”며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단은 오는 7일 오전 10시 교내 문무관에서 경주시내 사회복지재단 대자원에 있는 결손아동 25명을 초청하여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일일농구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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