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구정동에 거주하는 정정희씨가 동국대경주병원에 사랑의 헌혈증 100매를 전달했다.
정씨는 “나의 생명이 소중하다면 다른 생명도 소중히 여기며 형편이 어려운 환자와 헌혈증서가 필요한 사람에게 써 달라”며 주변사람들과 함께 어렵게 모은 헌혈증서를 기탁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정씨는 주변사람들과 자신의 헌혈증서를 모아 전달했을으며, 자세한 사연을 밝히기를 꺼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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