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6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휴게 공간 ‘찻집 다연(茶淵)’의 문을 열었다.
‘다연(茶淵)’이라는 이름은 경주의 창림사지(昌林寺址)에서 발견된 기와 조각에 새겨진 ‘다연원(茶淵院)’이라는 명문에서 따온 것이다.
종전 박물관 관내 동북쪽에 있던 구내 휴게소를 리모델링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한 법인인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메뉴는 녹차 등의 전통차와 커피, 음료, 과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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