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불교문화대학원(원장 윤영해)에서는 ‘제2기 1급 웰다잉 전문지도사(강사) 과정’을 모집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09년 국내 대학 최초로 불교문화대학원에 웰다잉 전문지도사(강사) 과정을 개설하여 현재 총 333명의 웰다잉전문지도사를 배출하였으며, 2013학년도 2학기 2기 1급 웰다잉 전문지도사(강사) 과정 수강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2기 1급 웰다잉 전문지도사(강사) 과정은 9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씩 15주간 죽음준비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과 임종체험 등의 실기수업으로 진행되며, 수료자는 자격시험을 거쳐 웰다잉 전문지도사 1급 민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웰다잉(well-dying)’은 행복한 삶을 추구함으로써 삶의 내면을 풍요롭게 가꿔 가치 있게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사회복지기관, 요양보호기관, 호스피스 병동, 학교 및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에서 적극적으로 웰다잉 교육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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