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생태교육원은 환경부 지정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연환경해설사 제도는 환경부가 생태우수지역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자연환경보전 교육, 홍보 등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해온 자연환경안내원 제도를 보완, 강화한 것이다.
지난 8월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교육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모집 과정은 기본과정이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18일간 총 80시간으로 진행되며, 간이과정은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7일간 총 35시간 진행된다.
이정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장은 “생태관광객들에게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 높은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자연환경해설사 양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화된 프로그램 제공 및 질 높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 운영을 위하여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임교원들이 대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 홈페이지(http://www.eei.dongguk.ac.kr)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전화:054-770-297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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