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 성수기 불법행위 집중단속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성수기 불법행위 집중단속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10.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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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수식)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가을성수기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추진 한다.

가을철을 맞아  무장봉 억새군락지와 남산에 탐방객 급증하고, 이로 인해 불법․무질서 행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조치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특히 오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를 성수기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국립공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쓰레기 투기, 취사, 흡연 등 각종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하여 사전 홍보 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권욱영 문화자원과장은 "과거의 일방적인 단속방식에서 탈피하여 국립공원 입구부터 탐방객이 금지사항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친절한 설명과 안내표지판 게시 등을 통해 불법․무질서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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