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의원,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위원 선정
정수성 의원,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위원 선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11.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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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성 국회의원

정수성 국회의원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뽑은 2013년 국정감사 우수위원 34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실련은 2013년 국정감사를 상임위별로 모니터링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국정운영의 감시자 역할을 한 국회의원 34명을 우수 위원으로 선정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3명, ▲민주당 28명, ▲정의당 3명이 선정되었으며, 산업통상자원위에서는 3명이 우수 위원으로 선정되었는데 새누리당에서는 정 의원이 유일하다.

경실련은 정 의원 선정 이유에 대해 피감 기관의 다양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할 뿐만 아니라, ▲수요예측 적중률 향상 촉구, ▲변종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방안 마련 촉구, ▲중소기업 특허분쟁 지원정책 마련 촉구, ▲원전비리에 대한 고강도 대책 촉구 등 사회현상에 대한 맞춤형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정 의원은 “계속된 경기침체와 전력난으로 인해 국민이 고통 받고, 변종 대형마트 등으로 인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죽어가는 등 서민들은 점점 살기가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있다”며,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010년부터 3년 연속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3년 시민단체가 선정한 헌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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