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1일 건천읍 화천3리 마을회관에서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첫 수매했다.
12월 6일까지 약 25일 여 간 23개 읍면동에서 총 15만3480포대의 건조벼를 매입할 계획이다.
첫 수매한 3037포 중 특등이 772포(25.42%), 1등급이 2265포(74.58%)로 작년과 유사한 등급을 받았다.
최양식 시장은 수매 현장인 건천읍 화천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났다.
매입에 따른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40kg 1포 기준으로 특등급이 5만6820원, 1등급이 5만5000원등이며,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3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2014년 1월에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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