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생산 기업인 (주)보정이 건천용명일반산업단지에 생산공장을 신축하고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주)보정은 343억원을 투입, 경주시 건천읍 건천용명일반산업단지 2만4790㎡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8180㎡ 규모로 생산라인을 신축했다.
(주)보정 경주공장은 자동차 차체 부품인 코울컴플 외 6종을 생산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으로 납품하게 된다.
(주)보정의 모기업인 (주)신영그룹은 1999년 3월 설립해 본사를 경상북도 영천시에 두고 있으며 국내 4개의 법인과 8개의 공장, 해외 2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차체부품과 금형제작 전문기업이다.
경주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21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중소 협력업체들의 동반 투자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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