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의행동, 월성1호기 완전 폐쇄 촉구
에너지정의행동, 월성1호기 완전 폐쇄 촉구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11.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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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1호기가 수명을 만료한지 1년이 된 20일, 에너지 정의행동이 폐쇄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에너지정의행동은 성명에서 월성 1호기는 수명을 연장한다 할지라도 고리 1호기에 비해서도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월성 1호기의 수명연장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폐쇄를 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월성원전 1호기는 지난해 11월20일 설계수명 30년이 만료됐지만, 한수원이 10년 더 연장하는 계속운전을 신청해 현재 심사가 진행중이다.

한수원은 지난 2009년 12월30일 월성1호기 계속운전을 신청했으며, 2010년 12월15일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자인 한수원의 자체 스트레스 테스트 평가결과를 두고 전문가및 민간 검증단의 검증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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