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태1리 - 현자 경북본부, 모범적인 회사농촌 교류
내태1리 - 현자 경북본부, 모범적인 회사농촌 교류
  • 경주포커스
  • 승인 2013.11.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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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현곡농협의 주선으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한 현대자동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대엽)와 현곡면 내태1리(영농회장 김종윤)가 21일 자매결연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내 기관장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교류촉진대회를 열었다.

마을에서는 매년 자매결연업체 직원들을 초청하여 잔치를 열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해마다 현곡의 특산물인 현곡배를 직거래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여왔다.
마을발전기금으로 현재까지 3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1사1촌 자매결연의 모범적인 활동으로 농협중앙회로부터 '2013년 1사1촌상'을 받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경북지역본부는 이날 300만원과 농업용 장갑 1000켤레를 마을에 기증했으며, 현곡농협에서는 1사1촌 교류촉진대회 지원금으로 100만원, 내태1리 영농회는 친환경 농산물인 배와 배즙을 전달했다.

자매결연을 주선한 현곡농협 서재천 조합장은 "앞으로도 1사1촌 자매결연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특산물 직거래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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