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는 본부장을 비롯한 4명의 1(갑)직급 고위직이 새로 부임한 것을 계기로 2014년을 자부심 회복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월성원자력본부의 고위직 새얼굴은 지난 12월 24일 임명된 △윤청로 본부장을 비롯해 2일 부임한 △고병양 대외협력처장 △조왕기 제1발전소장 △홍상옥 신월성건설소장으로, 1(갑)직급 고위직 6명 중 4명이 새로 부임했다.
월성원자력은 2일 오전 11시30분 본관 강당에서 2014년도 시무식을 갖고 ‘Pride, Again!'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잃어버린 자부심을 되찾는 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뜻을 모았다.
윤청로 본부장은 “철저한 자기반성과 혁신을 통해 지난해 실추된 자존심과 자부심을 되찾겠다”면서 “혁신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 소통과 대화를 통해 마음과 뜻을 모을 것이며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새로 부임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1직급 고위직
△ 본부장 윤청로(한울본부 제3발전소장) △ 대외협력처장 고병양(양양양수발전소장) △ 제1발전소장 조왕기(제1발전소 운영실장) △ 신월성건설소장 홍상옥(인재개발원 서울대 산업안전최고전략과정 교육요원)
| ※ 전임자 이동사항 - 이청구 본부장 : 월성원자력본부 근무(2014.3 정년퇴임) - 강영모 대외협력처장 : 삼랑진양수발전소장 - 이승호 1발전소장 : 월성원자력본부 근무(2014.3 정년퇴임) - 김종걸 신월성건설소장 직무대행 : 고리본부 신고리제3건설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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