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31일 2013년 2학기 동계방학 기간 동안 캐나다 토론토 소재 나이아가라 대학에 해외계절학기 학생들을 파견 했다고 밝혔다.

경주대학교의 해외계절학기 및 해외학기제는 2010년부터 시행중인 사업으로, 대학이 항공료와 수업료 등을 학생들에게 지원해 전체 8학기 중 한 학기는 해외자매 대학에서 수료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파견한 나이아가라 대학(Niagara College)은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지역 에 위치하여 관광 외식 분야를 비롯하여 경영(Business) 뿐 아니라 경영인 과정(Entrepreneurship), 이론공학(Information Technology), 환경산업(Environment), 원예(Horticulture), 농업(Agribusiness), 등 분야가 유명하다. 영어연수 학생들을 위한 영어과정(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도 마련돼 있고 경찰 학교(School of policing and public safety)가 설치되어 있는 점이 특색이다.

이순자 경주대 총장은 “7+1학기 해외학기제 및 해외계절학기는 경주대학교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국제화 프로그램”이라며 “파견 학생 전원이 최선을 다해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원대한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포커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