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사고] 경주시, 실내체육관에 합동분향소 설치
[붕괴사고] 경주시, 실내체육관에 합동분향소 설치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2.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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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밤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피해상황등을 정리하고 있다.

▲ 최양식 시장등이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서 분향하고 있다.
사고 발생 직후부터 마우나오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경주시는 18일 경주실내체육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유가족 안내소를 별도 운영중이다.

특히 경주동국대학교병원, 경주동산병원, 울산21세기병원 외 4개 병원에 시 직원을 배치해 유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17일 밤 사고현장에는 굴삭기, 크레인, 제설차, 구급차 등 총 125대의 장비와 공무원, 해병대 1사단, 7516부대 1대대 등 군인, 민간인, 경찰, 소방, 의용 소방 등 1457명의 인력이 투입돼 구조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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