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17일 2014학년도 1학기 해외학기제 참가학생 23명을 필리핀 산토토마스 대학교에 해외학기학생으로 파견 했다.
경주대학교 7+1 해외학기제는 2010년부터 시행중인 사업으로, 대학이 항공료와 수업료 등을 학생들에게 지원해 전체 8학기 중 한 학기는 해외자매 대학에서 수료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올 1학기 해외자매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은 총 45명으로 중국 하얼빈공정대학을 비롯해 캐나다 나이아가라대학 등에서 한 학기를 공부하고 학점을 인정받는다.
필리핀 산토토마스 대학은 1611년도에 설립된 대학으로 아시아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학교 중의 하나이며 종교, 철학, 경영, 의약분야에서 최고 수준에 속하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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