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일반인 대상 문화재 해설 프로그램 운영
경주박물관, 일반인 대상 문화재 해설 프로그램 운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3.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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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재 돋보기’를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박물관 연장 개관(저녁 9시까지)을 기념하고자 만들어진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담당 큐레이터들이 전시실에서 전시품을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시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평소 문화재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음 진행하는 오는 26일에는 류정한 학예연구사가 ‘천마문 말다래’를 주제로 진행하며, ‘신라의 금동불’, ‘신라시대 금제품의 제작기술’, ‘구석기인의 좀돌날’ 등 다양한 주제로 모두 9차례에 걸쳐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 및 행사(신청 가능 교육)’에서 진행일 2주 전부터 누구나 예약(선착순 접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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