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디자인고, 농어촌 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공모 선정
경주디자인고, 농어촌 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공모 선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3.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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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리 활동을 하는 모습.

경주디자인고등학교(교장 우진하)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2014. 농어촌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500여만 원의 현장학습 지원금을 받는다.

농어촌청소년의 창의성 및 인성함양을 위해 다양한 창의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서 경주디자인고는 동아리 활동 영역에 공모,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인성 및 품성을 함양하는 체험활동 및 재능기부, 재능 계발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실시한다.

경주디자인고등학교에서 공모한 ‘우미영(우리는 미술 영재)’동아리(지도교사 김미영)는 2010년 설립되어 지역사회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및 재능기부를 통해 경주지역 문화예술동아리로 자리 잡았으며, 프로그램에 공모한 전국 초, 중, 고21개 학교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주 지역 문화예술 활동 및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경주지역과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 부스를 꾸준히 운영함으로써 학교 및 지역사회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진하 교장은 “이번 전국 단위 공모 프로그램에 우리 학교가 선정된 것은 우리 학생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주고 아이들에게 꿈을 위해 노력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아주 경사스런 일”이라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본교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본교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꿈과 기회를 제공하여 수준 높은 디자인 교육의 중심지 학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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