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표 전의원 "경주변화 이끌겠다"
이종표 전의원 "경주변화 이끌겠다"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5.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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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제5대 시의원으로 활동했던 이종표 전의원이 무소속으로 지난 2일 경주시의회 가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출마의 변

존경하는 경주시민 황성, 중부동민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무소속 후보로 황성, 중부 가선거구에 출마를 결심한 이종표입니다. 일신상의 이유로 이제야 출마를 알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여러 번 망설이고 갈등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힘이 되어주고 채찍이 되어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의 낙선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초심으로 돌아가 힘든 곳 어려운 곳에서 봉사하고 시민활동들을 하며 4년 동안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 왔습니다. 이렇게 다시 저를 세워 출마할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많은 희망과 경주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2012년 보궐선거에서 보내주신 힘이 있었기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정당소속이 아닌 무소속으로 오직 시민들을 위해서 일하겠습니다.
저에게 꼭 힘이 되어 주십시오.

제가 이번 출마는 지역구에 3번째 출마입니다.
제가 정치를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은 정치를 논하기는 숙성도 덜 되었지만 4년간의 의정활동들을 통하여 무엇이 경주를 위한 일이고 시민을 위한 일인지 알았습니다. 지금도 경주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지지와 사랑 아직도 가슴속에 벅찬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제가 골절을 입어 몇 달 동안 움직이지도 못하고 출마를 고민하고 있을 때 한 시민분이 장문의 문자를 보내 오셨습니다. 이종표가 희망이고 변화를 만들 수 있고 경주시의회 변화하지 않으면 희망도 없다고 진심어린 말씀에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여러 분야의 시민들이 지금까지도 경주를 위해 일해야 한다고 밤 이고 낯이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짐을 했습니다. 그래 누군가 할 수 없다면 내가 하리라 늦게 시작 하지만 두 배 세배 열심히 뛰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아직 다리도 완전하지 않지만 제한 몸 부서지더라도 이번에는 꼭 당선되어 시민들의 희망과 경주의 변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황성, 중부동민 여러분 저 이종표에게 힘이 되어 주십시오.

행복한 경주!
사람중심 소통하는 경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주
문화가 아름다운경주
복지도시 경주 만들겠습니다.
안전도시 경주를 만들겠숩니다
교육하기 좋은 도시 경주 만들겠습니다
경주 중심 중부, 황성 골목골목 행복이 가득한 경주 만들어 가겠습니다.

 

 

 

프로필

롯데백화점근무
현대호텔근무
서라벌대학졸업
위덕대 사회복지과 재학중
5대경주시의회 의원 (전)
사회복지사2급
요양보호사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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