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은 전현직 시의원, 8명은 첫 등원 노려
새누리당 경주시의원 공천자가 발표됐다.경북도당은 8일 2개 여론조사기관이 각각 5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실시한 여론조사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가> 선거구는 경주시의원을 두 번 역임한 김성수 전시의원과 한현태 예비후보, <나> 선거구는 재선에 도전하는 서호대 현의원과 최양식 시장 정무비서를 지낸 이동은 예비후보가 각각 내정됐다.
<다> 선거구는 김종말 예비후보와 새누리당 비례대표의원인 한순희 현의원, <라> 선거구는 시의회 부의장인 권영길 현의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엄순섭 현의원, <마> 선거구는 3선에 도전하는 이철우 현의원이 내정됐다.
<바> 선거구는 재선에 도전하는 김성규 현의원과 이두원 예비후보, <사> 선거구는 박승직,백태환 현의원이 나란히 새누리당 간판으로 3선에 도전하고, 김항대 후보가 첫 등원을 노리게 됐다.
<아> 선거구는 김병도, 최덕규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로 시의원 도전에 나서게 됐다.
새누리당경북도당은 앞서 지난 11일 <다> 선거구 박귀룡, <마> 선거구에 임은숙 예비후보를 각각 장애인 및 여성우선으로 공천했었다.
이로써 지역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소속 18명의 공천자가 모두 확정됐다.
이 가운데 8명이 현의원, 2명이 전시의원이며, 8명은 첫 등원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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