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26일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개최
경주박물관, 26일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개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5.13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은 지난해 대회 개회식 모습.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30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빚기 대회’를 개최한다.

경주박물관의 전시실과 옥외전시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박물관의 전시품을 소재로 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그리거나 빚는 대회로 참가 대상은 경주와 포항, 영천, 울산 지역의 초등학생들이다.

시상은 그리기와 빚기 부문별로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버금상, 솜씨상, 꿈나무상 등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6월 18일 오후4시에 있을 예정이다. 수상 작품들을 국립경주박물관의 강당 로비에서 6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의 '교육 및 행사→신청 가능 교육'에서 참가 부문(그리기-도화지, 그리기-한지, 빚기)을 골라서 학년별로 접수하면 된다.

월요일마다 개방하는 박물관의 옥외전시장은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당일인 26일에는 개방하지 않는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