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천마총 특별전 연계 특강 마련
국립경주박물관, 천마총 특별전 연계 특강 마련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5.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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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3월18일부터 6월22일까지 열리고 있는 천마총 특별전과 연계한 특별강연회를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개최한다.

첫 번째 주제는 ‘천마총 발굴조사의 회고’로서, 1973년 발굴조사에 직접 참여했던 지건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당시 발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 준다.

두 번째 주제는 ‘신라 금관의 변천’으로서, 함순섭 국립대구박물관장이 천마총에서 출토된 금관을 중심으로 신라의 황금문화를 대표하는 금관의 변화 과정과 그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 강연한다.

이상과 같은 2개 주제의 특별강연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의 ‘교육 및 행사’→ ‘신청 가능 교육’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50명이며 수강료는 따로 없다.

한편 천마총 특별전 ‘天馬, 다시 날다’를 찾은 관람객은 5월 25일 현재 25만477명으로 다음달 22일 폐막 때까지는 30만명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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