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
경주역,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
  • 경주포커스
  • 승인 2011.11.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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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명품역 조성사업 추진

2014년말 KTX신경주역사와 통합되는 경주역이 지역민들의 다양한 추억을 간직할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경주역에서 추진 중인 명품경주역 조상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책을 발굴하고 시정 접목을 위한 성공사례 벤치마킹에 나선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역광장에는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며,  경주의 숨겨진 명소와 관광명소를 소개,철도 관련 전시를 하는 ‘GLORY 홍보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공정율 70%를 넘기고 있다.

경주역이 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2014년 12월 31일과 연계해 경주역 추억 만들기 붐조성을 위해 희망게시판과 사랑의 자물쇠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장무대를 설치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상시 공연장소를 제공하고, 경주와 연계된 역사문화 체험장을 마련하며  토종견 동경이를 알리기 동경이 홍보관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를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주시 각 국별 부서장, 주무 담당 및 관련 업무담당자들이 현장방문에 나서 명품 경주역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특히 11월 3일에는 동경이 스토리텔링과 천년무지개 광장 조성 계획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경주관리역은 명품 경주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역 천년무지개 광장을 조성해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를 7가지 무지개색 테마로 나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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