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호반 달빛걷기 1300여명 참가 '성료'
보문호반 달빛걷기 1300여명 참가 '성료'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6.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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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걷기 참가자들이 순환로를 걷고 있다.

▲ 수상공연장에서 워터스크린을 관람하는 모습.
경상북도관광공사가 12일 주최한 ‘보름愛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에 시․도민과 관광객 1천3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야간관광활성화를 위해 매월 보름에 개최되는 이번 달빛걷기 행사에는 경주보훈지청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임․직원, 보문단지내 숙박객들 다수가 참가해 그 의미와 열기를 더했다.

보름달 아래 사랑과 약속이라는 테마로 기획된 6월 달빛걷기는 호반광장에서 출발하여 보문호반길을 따라 보문수상공연장과 물너울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 보문수상공연장으로 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수상공연장에는 통키타 공연과 보문관광단지가 자랑하는 워터스크린쇼가 펼쳐져 행사는 최고의 절정에 달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쉽게 참여 할수 있는 키스존, 포옹존, 잉태존 등 다양한 미션과 엽서만들기, 주령구놀이 등은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보문호반길이 새겨진 기념 손수건과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 특급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7월 보름愛는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7월11일 금요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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