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여름방학 예술아카데미 <꿈꾸는 화랑예찬> 참가자 모집
정동극장 여름방학 예술아카데미 <꿈꾸는 화랑예찬> 참가자 모집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6.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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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발표회 단체사진

(재)정동극장(정현욱 극장장)은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경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예술아카데미 <꿈꾸는 화랑예찬>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동극장 여름방학 예술아카데미 <꿈꾸는 화랑예찬>은 ‘신라의 역사’와 ‘화랑’을 주제로 연극, 미술, 놀이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한편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28일부터 8월10일까지 13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될 <꿈꾸는 화랑예찬>은 예술강사단체 ‘화통블루스’와 함께 다양한 예술장르로 접해보는 ‘화랑’ 체험교실과 정동극장 <찬기파랑가> 출연진과 함께 하는 무대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정동극장 정현욱 극장장은 “<꿈꾸는 화랑예찬>교육 프로그램은 정동극장이 자체적으로 전문 예술교육강사진을 섭외하여, 체계적으로 구성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경주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과 창조력을 향상시키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인적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 예술아카데미를 기획한 정동극장은 지역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신라 신화를 품은 이야기>를 진행했는데,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한국 무용과 연극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참석률을 보였다.

정동극장 여름방학 예술아카데미 <꿈꾸는 화랑예찬> 참가신청은 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www.jeongdo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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