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5개 해수욕장 11일 일제히 개장
경주지역 5개 해수욕장 11일 일제히 개장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7.11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감포읍 오류리 고아라 해수욕장.

경주지역 해수욕장이 11일 일제히 개장했다. 

경주시는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21명과 간호요원 5명을 각 해수욕장에 배치했다. 또한 포항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주경찰서등 관기기관과의 통합근무를 실시함으로써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역내 전체 3.4km의 해변에 수상안전부표와 레저부표를 설치하여 해수욕객들과 수상레저를 즐기는 피서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물놀이공간을 제공하고, 특히 오류 고아라해변에는 타워라이트 5개,  600m 해안산책로를 조성하여 야간에 체육활동은 물론 밤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억원의 예산으로 오류고아라해변, 전촌솔밭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3개소의 해수욕장에 관리센타를 건립해 편의를 향상하도록 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