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18일부터 지역 예술가 전시지원 사업인 ‘2015 경주작가 릴레이展’ 참여작가 공모를 시작했다.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고자 작년에 처음 기획된 ‘경주작가 릴레이展’은 작년에 10명, 올해 13명의 작가들을 선정했으며, 지난해와 올해 약 2만 명의 시민들이 ‘경주작가 릴레이展’을 관람했다.
경주문화재단의 이동우 팀장은 “작품준비기간을 충분히 달라는 지역미술계의 요구사항을 수용하여 예년보다 6개월 먼저 공모를 진행한다”며, 지역 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15 경주작가 릴레이展’ 참여 작가 공모는 8월 7일(목)까지 진행하며, 이메일(alim0200@gjartcenter.kr)로만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평면, 입체, 영상, 설치, 뉴미디어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응모자격에 경주소재 학교 재학, 수료, 졸업자를 포함하여 작년보다 대상을 확대시켰다.
신진작가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만 35세 이하 작가들은 특별 배려한다.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지역예술가들은 전시기획 자문, 인쇄물 제작, 홍보, 전시안내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문의 158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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