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미국 화훼전시회에서 25만불 계약 성사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미국 화훼전시회에서 25만불 계약 성사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7.23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동국대학교 GTEP사업단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단장 정성훈)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개최된 ‘화훼전시회(Cultivate14)’에 참가해 25만불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화훼전시회는 2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세계 각국의 화훼관계자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미국 내 가장 큰 규모의 화훼관련 박람회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사업단은 경상북도청과 경북 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병주농자재, 부광사, 호범, 경암 등 4개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GTEP 사업단은 업체 홍보와 현장 판매, 수출 상담 등의 업무를 맡았으며, 약 8000불의 현장 샘플 판매 실적과 25만불의 추가계약을 성사시켰다.

정성훈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장은 “지난 2013년부터 GTEP사업단은 터키, 중국, 네덜란드, 두바이 등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며 “지역의 중소기업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사업단은 정성훈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교수를 단장으로 팀장 1명,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 29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3년 터키 국제 섬유기계전시회에 참가하여 1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