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 경주시등과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협약
서라벌대학, 경주시등과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협약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8.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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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경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서라벌대학 김재홍 총장이(왼쪽에서 세번째) 최양식 시장등 관련기관 대표들과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서라벌대학이 6일 평생직업교육 특성화 대학 활성화를 위해 경주시등 관련기관과 상호 지원 및 협력에 필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동부경영자협회, 경주시 일자리창출단민관협의체등도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2014년 전문대학육성 특성화사업 중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6개 대학 가운데 동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서라벌대학이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서라벌대학은  연간 국비 50억원씩 5년간, 최대 250억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라벌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특성화 시키고 성인 학습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 학습병행제와 국가직무표준능력(NCS)을 중점적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학위,비학위 과정으로 운영한다.

비학위 과정은 성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필요한 실용 학문 중심으로 평생교육과 직업훈련을 통해 지역 사회와 산업체, 국가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서라벌대학교의 정규 학위 전문학사 과정과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평생직업교육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리고 퇴직자, 이직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취업 알선은 물론 취업과 창업지원서비스도 제공 한다.

서라벌대학교 김재홍 총장은 “이번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상호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매년 배출하여 2017년까지 영남을 대표하는 평생직업교육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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