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일본관광객 유치 경북-부산 셔틀버스 운영
경북관광공사, 일본관광객 유치 경북-부산 셔틀버스 운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8.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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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일본관광객들이 셔틀버스를 이용해 경주를 방문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8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 부산을 찾는 일본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경주와 안동지역 관광기회를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운영되는 셔틀버스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부산을 여행목적지로 찾는 개별여행객 중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을 출발해 하루 일정으로 경주와 안동을 각4회 운행하게 된다.

이번 셔틀버스는 일본인 방한관광 시장의 성숙과 저가항공 취항에 따라 단체관광객이 아닌 개별여행객의 증가 추세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한국내 당일 투어버스 운행 희망지역 조사결과 경북의 경주와안동이 높은 응답률을 보여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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