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도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동조단식
경주에서도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동조단식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4.08.26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주역광장에서 동조단식을 진행하는 모습.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동조단식이 전국 각지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주지역에서도 26일부터 동조단식이 시작됐다.

세월호 참사 경주추모위원회는 26일부터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경주역광장에서 공개 동조단식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26일에는 이문희 통합진보당 경주시지역위원장, 이광춘 통합진보당 경북도당 부위원장등이 단식에 동참했다.

'공개단식'을 벌이는 이외에도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참여하는 동조단식도 확산되고 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