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내년부터 다시 정부 재정지원 받는다
경주대학교, 내년부터 다시 정부 재정지원 받는다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9.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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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가 정부재정지원제한 대학을 탈피했다.

경주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백성기)와 학자금대출제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8월29일 2015학년도 정부재정지원 가능대학으로 선정됐다.

전체 334개 대학(대학 197, 전문대 137) 중 19개교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대학 9, 전문대 10)에 지정되었고, 이중 7개교(대학 4, 전문대 3)는 학자금대출제한대학과 경영부실대학에 동시 지정됐다.

경주대는 이번 발표에 대해 그동안의 대학의 자구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정부재정지원 가능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대학 재도약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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