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브리아트 국립대와 상호교류 양해각서 체결
경주대, 브리아트 국립대와 상호교류 양해각서 체결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09.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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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교 총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한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경주대학가  15일 오전 브리야트 공화국 울란우데에 위치한 브리야트 국립대학교(총장 칼므코프 스테판 블라디미르비치)와 상호협정(MOU)를 체결하고 상호교육프로그램 교환 및 브리야트 지역의 보고인 바이칼 호수 주변 관광개발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주대 이순자 총장은 협정식에서 “바이칼 지역은 역사적으로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한 지역이지만 아직 관광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지 않았다”며 “경주대학교가 브리야트 국립대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하여 바이칼 관광자원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브리야트 공화국은 러시아의 독립된 자치국으로서 인구 100만의 소국으로 역사적, 문화적, 환경적으로 바이칼 호수의 관광 중심지이다.

경주대는 브리야트 국립대와 학생 및 교수진 교류, 공동연구, 공동학위 개발 및 실크로드 관련 공동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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