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영화 상영관인 노동동 메가박스 경주점이 경주소방서가 선정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지난해 9월16일 동천동 사운드 노래방이 제1호 우수업소로 선정된데 이어 메가박스가 경주시에서는 두 번째로 선정된 것이다.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8일 재 메가박스 경주점에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및 표지 부착행사를 가졌다.
경주소방서는이날 행사에 대해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발굴·공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유도함으로써 국민행복 안전정책의 실현과 민간 분야의 생활밀착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메가박스 경주점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하는 동시에 향후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를 면제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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