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예술사진展 -예술가들의 기록전 20일부터
테마가 있는 예술사진展 -예술가들의 기록전 20일부터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10.1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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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21일부터 11월9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장 제2전시실(B1)에서 테마가 있는 예술사진展-예술가들의 기록전을 연다.

이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2014년 지역문예회관 전시활성화 지원사업에 경주문화재단이 선정된 2개의 프로그램중 하나다. 경주문화재단은 이번 특별전에 이어 12월에는 경주예술의전당 기획전「참 좋은 경주」를 열 예정이다.

테마가 있는 예술사진展-예술가들의 기록 전에서는 세계 각국의 사진예술대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20세기 초 근대사진의 선구자인 으젠느 앗제(Eugene Atget), 아방가르드(avant-garde)사진예술을 대표하는 추상주의사진의 대가 만레이(Man ray), 프랑스 예술파사진의 주축 작가인 브랏사이(Brassai), 영국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가 빌브란트(Bill brandt), 한국사진의 1세대 대표작가 주명덕, 일본을 대표하는 호소에 에이코(Eikoh hosoe), 고전적 신비함과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이리나 이오네스코(Irina Ionesco)의 작품을 볼수 있다.

예술가들의 다양한 기록과 흔적의 세계들을 상징적으로 재현한 도시, 인간, 패션 등의 흑백예술사진작품 113점을 새로운 패러다임형식들로 만나보게 된다.
 
이 기간 매일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가능하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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