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사장 재공모
경북관광공사 사장 재공모
  • 경주포커스
  • 승인 2014.11.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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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가 오는 28일까지 사장을 재공모하기로 하고 11일 이를 공고했다.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2012년 6월1일 취임한 공원식 초대사장이 지난해 12월20일 사직한 이후 약 1년째 공석중이다.

공사는 지난 8월6일부터 21일까지 사장을 뽑기위해 공모룰 실시하기도 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당시 공모에 응한 12명의 후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3명을 압축하고 면접까지 진행했지만, 적임자가 없어 재공모를 하게됐다.

공사는 △ 기업 CEO (등기사항전부증명서상 납입자본금 50억 이상)로서 기업경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을 갖추고 △ 상장기업에서 상근임원으로 3년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전문경영능력을 갖춘 사람 △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투자기관 등에서 상임임원으로 3년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전문경영능력을 갖춘 사람 △ 기타 공기업경영과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등을 사장 자격요건으로 제시했다.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경북도지사, 경북도의회, 경북관광공사에서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가 절차를 거쳐 경북도지사에게 추천하면 김관용 도지사가 임명하게된다.

사장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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