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
2011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
  • 경주포커스
  • 승인 2011.11.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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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8일 양일간 힐튼호텔서 개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그린에너지․그린혁명을 주제로 동해안 지역을 그린에너지 산업으로 연계하여 지역경제성장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11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을 경주힐튼호텔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번 『2011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주힐튼호텔에서 개최되며, 경주를 중심으로 경북 동해안을 녹색성장과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건설하기 위한 비전과 실천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순흥 한국원자력 학회장은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산업의 전망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미래 에너지 문제의 중요성과 에너지 산업의 성장에 대해 강연하였다.
18일까지 열리는 포럼에는 대학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로 하여금 세션별로 원자력, 태양광, 연료전지, 에너지저장 등 5개 분야 17개 주제발표와 토론을 하게된다.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는 2011년부터 2028년까지 경주, 포항, 영덕, 울진 경북 동해안 지역에 원자력 관련 산업단지, 신재생에너지 환경기업단지 및 종합지원센터, 국제원자력기능인력교육원, 친환경인프라 관련시설이 집적된 복합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주는 원자력 및 연구지원의 중심으로, 포항은 신재생에너지와 연료전지, 영덕군은 동력발전사업, 울진은 원자력 및 해양에너지 중심도시로 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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