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백수근)는 25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공동으로 국립공원 남산지구 삼릉 입구에서 법무부가 추진 중인 ‘법질서 실천운동’ 경주지역 실천과제인 ‘화재안전(산불) 준수운동’ 의 일환으로 경주 남산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계도 홍보물을 배포하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해 9월 첫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내 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계도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포 등의 캠페인 전개, 주민대표 대상 설명회, 생활정보지 및 LED 전광판 홍보와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한 진압훈련 등 지속적인 법질서 실천운동으로 산불방지를 통한 세계문화유산과 문화재를 보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법무부는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해 안전법규 준수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주지역은 세계문화유산과 국립공원 내 수많은 문화재가 산재된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화재안전(산불) 준수운동 지역으로 선정돼 산불예방을 통한 세계문화유산과 문화재를 보호하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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