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리 폐기물 재활용 공장 화재
덕천리 폐기물 재활용 공장 화재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2.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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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소방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3일 오후 8시46분께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 폐기물 중간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약 200㎡ 공장건물과 내부의 컨베이어 이송벨트등의 장비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

경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 34명, 의용소방대원20명, 경찰 2명등 총 69명과 소방차 13대가 동원해 밤 10시께 진화했다.

경주소방서 화재조사반 CCTV를 분석해 본 결과 재활용처리 공정중에 폐목재에 잔존하던 불씨가 인근 건물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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