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제조업체, 설연휴 평균 5일 휴무
지역제조업체, 설연휴 평균 5일 휴무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2.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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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는 경주지역 제조업체 42개사를 대상으로 설 휴무 계획을 조사한 결과, 설 휴무일수는 및 기간은 평균 5.6일로 나타났다.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해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76.2%로 가장 많았으며, 14일~22일까지 9일간 7.1%, 18일~23까지 6일간 7.1%, 17일~22까지 6일간은 4.8%로 나타났다.
휴무기간 동안 조업(공장가동)으로 인해 부분적인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도 있으나 83.3%가 전직원이 같은 기간에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금 지급계획은 「작년에도 지급하였고, 올해도 지급할 계획이다」라고 응답한 업체는 전체응답자의 71.4%로 조사됬으며, 「작년과 동일하게 올해도 지급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업체는 19.0%로 나타났다.
또한 정기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63.3%)는 기본급 대비 50%를 지급한다고 응답한 업체가 52.4%로 가장 많았으며,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30.0%)는 평균 지급액이 41만원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업체(6.7%)는 정기상여금과 특별상여금을 모두 지급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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